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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2023 국제생명과학학술대회’ 개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 간 산청엑스포장에서
500여 명의 천연물 관련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헬시플레저를 위한 천연물 기반의 생명과학’ 주제로 열띤 토론

입력 2023-10-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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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 간 산청엑스포장에서 ‘헬시플레저를 위한 천연물 기반의 생명과학’이라는 주제로 2023 국제생명과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산청군 제공.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 간 산청엑스포장에서 ‘헬시플레저를 위한 천연물 기반의 생명과학’이라는 주제로 2023 국제생명과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생명과학회 주관으로 진행 된 이번 학술대회는 공창숙 신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전용재 부경대 미생물학과 교수, 조수정 경상국립대 제약공학과 교수 등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미국, 스리랑카,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방글라데시 등 국외 천연물 전문가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1일차에는 이영훈 KB코스메틱 부사장이 연사로 나선 ‘항노화산업과 기능성화장품’을 주제로 한 특별 심포지엄과 웰빙, 건강, 항노화 등 생명과학연구 분야의 주 재료인 한약재와 천연물을 주제로 청년 과학자들의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김현수 경상국립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모여 헬시플레저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비롯해 건강과 질병에 대한 영향, 인간 건강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 심포지엄 등에서 다양한 견해를 공유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통의약을 중심으로 한 천연물 연구분야와 항노화 산업이 동반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오는 19일까지‘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며, 주제전시, 공연행사, 야외체험, 한방항노화산업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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