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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 실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건설에 기여

입력 2023-10-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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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 실시
통영시는 지난 7일 광도면 죽림에 위치한 주영더팰리스5차 아파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아나바다&플리마켓 행사 중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는 지난 7일 광도면 죽림에 위치한 주영더팰리스5차 아파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아나바다&플리마켓 행사 중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 에티켓 실천을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배설물 수거를 위한 홍보물(배변봉투)을 배부했다.

안내문에는 반려견 동반 외출시 이동장치를 사용할 경우 잠금장치를 갖추기, 맹견의 출입금지 지역 확대(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시설), 반려동물을 줄로 묶어서 기르는 경우 줄의 길이는 2m 이상,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하는 공간에 준주택(기숙사·오피스텔·다중생활시설·노인복지주택)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과 인간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에티켓 실천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 해소와 더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배려문화 조성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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