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임직원 100여명이 영화 ‘군도’ 촬영지인 아홉산 대나무 숲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창원레포츠파크) |
이날 행사에는 레포츠파크 임직원 10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석해 부산 기장에 위치한 장안사와 영화 ‘군도’ 촬영지로 알려진 아홉산 대나무 숲을 트래킹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호국 이사장은 “회사를 떠나 자연 속에서 머리를 식히고 레포츠파크 모든 가족들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소통하는 조직 문화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태 대표노동조합 위원장은 “수평적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 같아 더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 서로 신뢰하고 화합할 수 있는 노사 관계가 되도록 노동조합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창원=김진일 기자 beeco05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