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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12위

저스틴 서, 9언더파로 1위…콜·호슬러는 1타 차 공동 2위

입력 2023-10-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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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임성재.(AP=연합뉴스)
임성재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조조 챔피언십(총 상금 8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21일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 70·70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2언더파 208타를 기록해 공동 12위로 3계단 올랐다.

1위에는 저스틴 서(미국)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전날 2위에서 한 계단 오르며 자리했다. 저스틴 서는 58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키며 우승하면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다.

에릭 콜(미국)은 이날 4타를 줄여 8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보 호슬러(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이날 4언더파 66타를 쳐 7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4계단 올라 4위에 자리했다.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뛰고 있는 송영한과 김성현은 3오버차 213타로 공동 43위에, 이경훈은 6오버파 216타로 공동 62위에 각각 자리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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