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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리보이 (사진=린치핀뮤직) |
힙합 뮤지션 기리보이가 정규 10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24일 소속사 린치핀뮤직은 “오는 26일 기리보이가 열 번째 정규 앨범 ‘소설 쓰고 자빠졌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단기 알바’와 ‘뭐 어떡할까’를 비롯해 총 10곡이 담길 예정이며, 피처링 아티스트 없이 오직 기리보이의 목소리로만 채워졌다.
앞서 지난 15일 첫 번째 타이틀 곡 ‘단기 알바’를 선공개 한 기리보이는 투박하면서도 담백한 예술가의 사랑을 노래해 주목 받았다.
기리보이는 이번 앨범과 관련해 “앨범을 감상하는 모두가 개개인이 느끼는 감정을 공유하며 함께 이야기를 써 내려가길 바란다”고 작업 의도를 전했다.
한편, 기리보이 정규 10집 앨범 ‘소설 쓰고 자빠졌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