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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올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

입력 2023-11-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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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자동차사고 피해 후유장애인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인천본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인천 관내 자동차사고 피해 중증후유장애인 3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 가정의 주거 장애요소를 개선해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친환경, 저탄소화’를 주제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이 보다 쾌적하고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단은 지원 대상자의 장애유형, 생활환경, 선호 등을 종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방기와 친환경 공기청정기를 지원했으며, 지원 가정의 사후만족도가 모두 매우 만족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이문영 본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자동차사고 피해자의 실질적인 생활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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