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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벌써부터 흥행 예열…전세계 OTT '찜'

U+모바일tv 작품으로 오는 12월 4일 공개

입력 2023-11-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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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되었습니다.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공포를 그린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의 1차 티저 포스터.(사진제공=이오콘텐츠그룹, STUDIO X+U)

 

오는 12월 4일 베일을 벗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의 이색 포스터가 공개됐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스릴러 장르인 이 작품은 영화 ‘스승의 은혜’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국영화의 젊은 피’인 이재인, 안지호, 차우민등이 하이틴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피로 얼룩진 강렬한 배경과 그 위에 어지럽게 흩어진 휴대폰으로 눈길을 끈다. 붉은 화면 위로 보이는 시민(CITIZEN), 경찰(POLICE), 의사(DOCTOR), 마피아(MAFIA)라는 단어가 마피아 게임을 연상케 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많은 휴대폰 사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밝게 빛나는 ‘마피아’ 문구. 과연 누가 마피아일지 시작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지금부터 마피아 게임을 시작합니다’라는 카피와 유리 너머로 비치는 손자국, 발자국이 강제로 목숨 건 게임에 참여한 인물들의 절박한 상황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방송 전부터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 방송 채널과 OTT에서 공개가 확정되었으며, 글로벌 OTT 플랫폼 Rakuten Viki를 통해 미주, 유럽 등 총 180여 개국의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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