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강보험료를 신용·직불 카드로 납부했을 때 발생하는 카드납부 수수료를 면제하고 이 수수료를 건강보험공단이 대신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쿠팡이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8조원을 돌파하고 활성 고객 수도 2000만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올 들어 3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가며 첫 연간 흑자 달성을 눈앞에 뒀다.
내년 초에 3만원대 5G 요금제가 생기고 이달부터 5G 단말기(휴대전화)도 LTE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정부는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세종특별자치시에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오픈, 가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초거대 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와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확보하고, ‘각 세종’을 교두보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수출에도 속도를 붙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66·사법연수원 13기)을 지명했다. 조희대 후보자 지명은 이균용 전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부결된 지 33일 만에 이뤄졌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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