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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마지막 일자리 박람회 개최 21개 업체 75명 모집

9일 오후 2~4시 시청사 별관 2층, 이력서 지참 시 당일 면접
최대호 시장 “올해 마지막 박람회 통해 꼭 취업결실 맺기를”

입력 2023-11-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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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마지막 일자리 박람회 개최 21개 업체 75명 모집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8일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제4회 안양시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9일 오후 2시 시청사 별관 2층 홍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삼신글로벌베큠(주), ㈜마벨리에, ㈜태성산업, 그린재활병원 등 제조, 정보통신 및 서비스 분야 21개 업체가 참여, 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실전모의 면접존-퍼스널컬러 진단-MBTI 성격유형검사-지문적성검사-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 안양대, 대림대, 연성대),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 내일센터 등이 참여,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 마지막 박람회를 통해 꼭 취업의 결실을 맺고 행복한 직업인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다 더 자세한 일자리 관련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시청 고용노동과나 일자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안양시는 고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군장병-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번 박람회를 포함, 총 4번의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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