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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을 탄생시킨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29일 Mnet은 “‘아이랜드2 : N/a’가 내년 4월 첫 방송된다”며 “이번 시즌은 걸그룹 서바이벌로 기획돼 총 10개국 2만여 명의 지원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돌아오는 ‘아이랜드2 : N/a’에는 프로듀서 테디(Teddy)가 마스터 프로듀서로 함께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되는 걸그룹은 향후 CJ ENM 산하 레이블 웨이크원(WAKEONE) 소속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의 부제 ‘N/a’(엔에이)는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을 뜻하는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알파)의 만남을 의미한다”며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고 데뷔하는 모든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2020년 방송된 ‘아이랜드’ 시즌1에서는 그룹 엔하이픈이 탄생했다.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아이랜드’에서는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등장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Mnet ‘아이랜드2 : N/a’는 2024년 4월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