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3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 중 하나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디 이어’ 수상자로 호명됐다. 해당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그 외 대상 부문을 포함해 8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까지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정국은 영상 편지를 통해 “변치 않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다같이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곧 만나길 바란다. 우리 아미들 많이 사랑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Mnet ‘2023 MAMA’ 캡처) |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는 방탄소년단 외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에이티즈, 트와이스,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임영웅 등 10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최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