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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홈플대란’ TV 광고 전개…첫날 매출 최대 61%↑

한우·딸기 물량 각각 60톤·20톤 준비…이번 주말 50% 할인 ‘반값’ 행사 이어져

입력 2023-12-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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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영통점_홈플대란 첫날 (1)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영통점 홈플대란 첫날 모습.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공식 모델 여진구와 함께 크리스마스(12월 25일)까지 ‘홈플대란’ TV 광고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압도적 맛과 가격! 올해 마지막 슈퍼세일’을 광고 메인 테마로 내세우고, 연말에도 고물가로 인한 홈파티 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해 ‘세상 모든 맛을 집에서, 가격까지 난리 날 홈플대란’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광고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콘셉트의 ‘맛집편’과 ‘여행편’으로 구성했다. ‘맛집편’에서는 여진구가 “왜 추운 겨울에 줄을 서요? 맛있는 우리집(홈플러스) 갈래요?”라며 홈플러스에서 쇼핑 후 가족, 친구들과 홈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홈플러스 반값 먹거리와 함께 높은 물가에도 집에서 가격 부담 없이 보내는 행복한 연말 풍경을 표현했다. 마지막은 여진구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사 ‘메리 홈플러스(Merry Homeplus)’로 마무리된다.

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한 달 간 ‘홈플대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지난 30일에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 5개점의 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고, 객수는 26% 늘었다.

최대 50% 할인하는 ‘반값’ 상품의 매출 신장이 두드러졌다. 대형마트 기준 ‘한우 등심’은 90%, ‘한우 국거리·불고기·양지’는 35%,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은 121% 올랐다. 홈플러스는 ‘홈플대란’ 행사를 위해 한우 물량을 60톤 가량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이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농협안심한우 등심’과 ‘국내산 삼겹살·목심’은 이번 주말까지 대형마트에서 7대 카드시 결제 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 행사 상품 매출도 165% 증가했다. 딸기는 지난 여름 태풍과 고온 영향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인해 가격이 폭등했으나, ‘홈플대란’ 행사를 통해 오는 6일까지 1만990원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첫 수확한 햇딸기’와 ‘지리산 설향딸기’가 높은 인기를 얻으며 실적을 견인했다. 오는 주말 2~3일에는 ‘한판 새벽딸기’ 20톤을 7대 카드 결제 시 반값 할인해 7990원에 내놓는다.

창고대방출 세일 품목인 위스키·와인 매출은 각각 371%, 42% 증가했고, 완구 매출도 107% 신장했다. 9500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창고대방출 세일은 ‘홈플대란’ 행사와 함께 한 달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오는 6일까지 ‘항공직송 노르웨이 생연어’를 100g 당 3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동 기간 약간의 흠집이 있으나 맛과 영양은 그대로인 ‘엔비 팬시 사과(개당 300g 내외)’를 5개 9990원에 판다. 이 밖에도 두부, 콩나물, 이유식, 시리얼, 음료 등을 1+1에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세상 모든 맛이 다 있다’를 슬로건을 바탕으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선보인 홈플러스가 높은 물가가 이어지는 올 연말에도 집에서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압도적인 맛과 가격을 자랑하는 ‘홈플대란’을 통해 부담 없이 풍성한 홈파티를 준비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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