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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소 (사진=빅픽처이앤티) |
배우 최윤소가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합류한다.
5일 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최윤소가 드라마 ‘마에스트라’ 출연을 확정했다”며 “극 중 ‘고유라’ 역”이라고 밝혔다.
‘마에스트라’는 비밀을 가진 천재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카리스마 넘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차세음’ 역에는 배우 이영애가 캐스팅 됐다.
최윤소는 이번 작품에서 KVN 방송국 이사 ‘고유라’를 연기한다. ‘고유라’는 화려한 미모에 시원한 성격까지 다 갖춘 매력 넘치는 인물로, 정략 결혼한 뒤 1년도 살지 못하고 이혼한 전 남편 ‘유정재’의 곁을 맴돌다 그의 옛 연인 ‘차세음’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 동안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이름 없는 여자’, ‘가화만사성’ 등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최윤소가 이번엔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