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사진=아이오케이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강우가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7일 아이오케이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 배우와 오랜기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여러 작품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김강우는 그 동안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99억의 여자’, ‘공작도시’, 영화 ‘식객’, ‘간신’, ‘사라진 밤’, ‘새해전야’, ‘내일의 기억’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지난 6월 영화 ‘귀공자’에서 소시오패스 재벌2세 ‘한인철’ 역을 맡아 탐욕스런 빌런 역으로 호평받은 김강우는 현재 MBC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 촬영에 한창으로 내년 안방극장에 복귀할 계획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