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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주한 외국적선사 대표 초청 인천항 설명회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현황,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 설명

입력 2023-12-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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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설명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주한 외국적선사대표협회(AFSRK) 대상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주한 외국적선사대표협회(AFSRK)회원사 초청 인천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11개 외국적 선사 대표들에게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현황 및 전망과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올해 인천항 주요 화종 현황, 인천항 특송화물 처리여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소개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속적인 신규 항로 서비스 개설 및 중고차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10월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올해는 2021년도의 345만 TEU를 상회하는 역대 최대 물동량 경신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선사가 인천항 기항 및 신규 항로 개설 등을 검토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이어간다고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의 물동량 증가는 외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열린 AFSRK 회원사 대표 대상 설명회는 IPA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MSC 강관유 한국지사 대표, CMA-CGM 박재서 대표 등 11개사 임원 11명이 참석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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