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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3년간 '아름인 도서관' 통해 150억원 사회 환원

입력 2023-12-19 08:51 | 신문게재 2023-12-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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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자흐스탄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방찬영 키맵 대학교 총장이 지난 6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 ‘키맵 대학교’에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통해 기부 규모 150억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13년간 이어온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지금까지 총 545개를 개관했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아동,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자신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시작된 지원 사업이다.

2015년부터는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독서 문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0년 첫 아름인 도서관 개관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총 545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지역사회복지관, 병원 등 다양한 기관에 매년 아름인 도서관을 꾸준히 구축하며, 교육 양극화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국내로만 국한하지 않고 해외로도 눈을 돌렸다. 2014년 베트남에 글로벌 1호 아름인 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해외 법인이 진출한 미얀마,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에 아름인 도서관 7개를 마련해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독서 교육 공간을 조성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 교육과 취약 계층의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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