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세종중앙신협 제공 |
세종중앙신협(민병원 이사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세종중앙신협 장학금지원사업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중앙신협은 설립이래 1979년부터 지역사회환원사업 및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계획에 따라 조합원 자녀 장학생 30명에게 1,000만원, 사회복지법인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 500만원,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민병원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세종시를 이끌 인재를 위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장학금 전달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며 ”장학생은 지역 사회와 주변을 살피는 인성이 바른 어른들로 성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종중앙신협은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어부바 멘토링사업,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한 청소년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세종중앙신협은 또, 2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정패를 받았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