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
가수 김희재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김희재는 전날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희재는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영향을 받았다”며 “평소 기부 및 봉사활동 등 ‘팬덤 기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팬클럽 ‘김희재와희랑별’(이하 ‘희랑별’)의 따뜻한 마음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김희재와 팬들은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 왔다. 팬클럽 ‘희랑별’은 지난 6월 김희재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열매에 1738만 원을, 초록우산에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희재는 2020년 방영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주목받은 가수로, 현재 가수 활동 외에도 각종 방송과 뮤지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