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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시 (사진=연합) |
배우 고민시가 저소득 환자들을 위한 선행에 나섰다.
2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고민시가 지난 19일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건강을 잃은 아픈 이웃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소속사를 통해 “아프고 힘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을 전했다.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민시의 뜻에 따라 저소득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민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고민시는 그 동안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수해 이웃, 5·18민주화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선행을 꾸준히 이어왔다.
한편, 2018년 영화 ‘마녀’를 통해 관객에 눈도장을 찍은 고민시는 이후 영화 ‘봉오동전투’, ‘헤어질 결심’, ‘밀수’,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시즌2에서 ‘이은유’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