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사진=티오피미디어) |
그룹 틴탑 멤버 전원이 소속사를 떠났다. 다만 그룹 활동은 계속될 전망이다.
28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천지, 리키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니엘과 창조에 이어 틴탑 멤버 모두가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다만 티오피미디어는 “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멤버 전원이 좋은 음악과 무대, 공연을 통해 계속해서 팀 활동을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틴탑은 지난 7월에도 니엘과 창조가 각기 다른 소속사로 옮긴 상태에서 완전체로 컴백했다.
멤버 리키는 이날 자필 편지를 통해 “2024년부터는 리키로서 더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천지는 “연습생부터 15년간 천지라는 사람을 만들어준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천지의 도전을 앞으로도 응원해달라”고 적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