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앙고등학교가 골프부 창단식을 가지고 깃발을 흔들며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심규탁기자) |
마산중앙고가 골프부를 창단했다.
마산중앙고는 지난 27일 오전 학교 청록관(체육관)에서 골프부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형두 창원 마산합포구 국회의원,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오경문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규헌 경남도의원과 교직원, 학생,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영식 후원회장(범한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는 골프부 이전에 배구부가 전국적인 명성을 대단 했었다. 골프부 창단은 학교 안밖으로 거는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왜냐면 애교심과 협동심을 함양하는데 교기처럼 좋은것이 없다”고 말했다. 골프부 단장은 안숙철 마산중앙고 학교운영위원장이 맡았다.
마산중앙고 골프부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창원=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