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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4년 장학관 입사생 모집 시작!

27일부터 접수…작년보다 돋보이는 주거환경 기대

입력 2023-12-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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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4년 장학관 입사생 모집 시작!
장학관 입사생 추첨 모집(사진:교육지원팀


인천 강화군은 최근 강화군 장학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신입생(수시합격자)과 재학생은 27일~1월 5일까지 신청을 받아 1월 11일 선발하며, 신입생[정시합격(예정)자]은 1월 15~24일까지 신청을 받아 1월 31일에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입사생 모집 인원은 총 338명이다. 제1 장학관의 입사 정원은 70명, 제2 장학관은 67명, 제3 장학관은 132명, 제4 장학관은 69명이다.

입사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사생과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2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특히 2024년에는 신입생(수시합격자)과 재학생을 함께 선발하고 신입생 ‘정시합격(예정)자’을 따로 선발하며, 모집 인원이 초과하면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고, 탈락자는 예비 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가 발생하면 추가 입사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서울시 영등포구 제1 장학관과 중구 제2 장학관에 이어 2023년 하반기부터 동대문구 제3 장학관과 인천시 연수구 제4 장학관을 추가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제1 장학관은 남학생 전용, 제2 장학관은 여학생 전용으로 운영했지만, 2024년부터는 제1~4 장학관 모두 성별 구분없이 층별로 남녀를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총 296실 중 약 85%인 254실을 1인 1실로 운영해 입사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사용료도 기존 월 13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인하될 예정으로 주거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023년까지는 한 가정당 1명만 입사할 수 있었지만, 2024년부터는 1명 이상 입사할 수 있고, 1회 이상 재입사도 가능해지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주거환경도 크게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2024년도 강화장학관 입사생 선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화군 자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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