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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 임시휴관

3일부터 1월 26일까지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 내부공사 추진

입력 2024-01-0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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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발굴지 보호각
2023년 외부 오일 스텐 도장을 마무리한 고인돌 보호각 외부 사진.


화순군이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의 낡은 시설 개선을 위해 1월 26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관한 화순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은 지상 2층 규모로 1999년 고인돌을 발굴한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미관 저하 등으로 내부시설 개선 필요성이 높아져 왔다.

이에 화순군은 국비 포함 총 9천여만 원을 투입해 천장부의 철골 구조물에 페인트를 덧칠하고 홍보 기자재를 교체하는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 내부공사를 추진 중이다.

화순군 고인돌사업소 관계자는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 내부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은 내부공사가 완료된 뒤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9:00~ 18:00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고인돌사업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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