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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캐주얼 전문관 조성

입력 2024-01-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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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캐주얼 스테이지 2관’ 내부.(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캐주얼 스테이지 2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8개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전문관에는 글로벌 라이프웨어 브랜드 ‘스포티앤리치’와 빈티지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리지널스포츠’가 아울렛 최초 입점했다. 패션 플랫폼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드로우핏’·‘코드그라피’ ·‘노이어’·‘컴젠’·‘와릿이즌’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트렌디한 편집숍인 ‘플레이스’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인사일런스’의 특화 매장으로 운영된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에 오픈한 캐주얼 스테이지 2관이 바로 옆에 위치한 1관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1관은 지난 2020년 9월 선보인 공간으로, 역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브라운브레스’·‘커버낫’ 등 캐주얼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 편리한 쇼핑 동선을 제공한다.

더불어 같은 층에는 ‘아크테릭스’·‘다이나핏’·‘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로 구성된 전문관인 ‘프리미엄 스포츠 필드’까지 자리 잡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캐주얼과 스포츠 장르를 아우르는 MD 전문관 조성으로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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