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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프로젝트 가동…세븐일레븐, 달걀·콩나물·두부 20% 할인

입력 2024-01-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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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신년 맞이 물가 안정프로젝트를 열고 식재료, 가공식품 등 약 20종의 상품에 대해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장기간의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의 소비 심리 개선올 위해 한해 동안 핵심 상품에 대한 가격 할인 행사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 한달간 일상 생활에서 소비가 많은 달걀, 콩나물 등 식재료와 간식, 안주 등으로 즐겨 찾는 냉동만두, 냉장안주 상품에 가격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제철 과일 딸기를 소재로 한 인기 샌드위치의 가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초저가 ‘굿민’ 인기 식자재 3종에 대해 이달 말일까지 가격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굿민’은 생활물가안정을 위해 2022년부터 세븐일레븐이 진행한 프로젝트로 최근 고물가로 인해 세븐일레븐 ‘굿민’ 상품들은 지난해 기준 전년대비 30% 이상 매출이 상승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굿민 인기 식자재3종은 달걀, 콩나물, 두부 상품은 일반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인기 냉동만두와 냉장안주 15종에 대해서도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비비고만두 5종을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안주야 안주상품 2종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정통가쓰오어묵탕’ 등 안주 대용 냉장 상품 8종에 대해 최대 20% 가격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세븐일레븐은 딸기 제철을 맞아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샌드위치 1위 상품인 딸기 샌드위치의 카드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오는 11일부터 말일까지 ‘베리스윗딸기샌드’를 특정카드로 구매시 30% 현장 할인 한다.

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오랜 기간 동안의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새해 맞이 가격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물가 상승률이 낮게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가격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심리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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