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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구, 한·일 고등학생들 해양쓰레기 문제 인식 공유

한·일 고교생 교류 해양쓰레기 워크숍 IN 부산 개최

입력 2024-01-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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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고교생과 함께한 '한일 고교생 교류 해양쓰레기
한 ·일 고교생 교류 해양쓰레기 워크숍 IN 부산 개최 모습 (제공: 부산영도구)
일본 고등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해양쓰레기 문제 대응에 뜻을 같이 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한·일 고교생 교류 해양쓰레기 워크숍 IN 부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영도구 관래 고등학생과 일본 쓰시마시 고등학생 60여명이 참석해 해양표착 쓰레기 문제의 상황인식과 상호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국의 해양쓰레기 실태 및 영향에 대한 강연, 해결 방안을 위한 학생 토론, 재생복합문화공간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국 고교생들은 미래의 환경문제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미래 세대에게 주어진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양국의 화합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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