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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 진행

입력 2024-04-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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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2024년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인천 서구가 22일부터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 규정에 따라 짝수 연도는 숙박·목욕·세탁업소를, 홀수 연도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준수사항·시설 환경·서비스품질 등 업종별 30~44개로 구성됐으며, 공무원과 명예 공중 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 녹색 등급은 △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의 황색 등급은 △우수업소, 80점 미만의 백색 등급은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구분된다.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 내 ‘The Best 우수업소’를 선정하고 표지판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일반 관리 대상업소는 현장 계도 등을 통해 위생 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구 관계자는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함양은 물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 위생문화 조성에 기여, 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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