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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깜짝 결혼 발표…예비 신부는 작곡가 정인경

입력 2024-04-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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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23일 유재환은 개인 SNS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것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접장 꼭 만나서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유재환의 결혼 발표에 팬들을 물론 동료 가수와 연예인들도 댓글을 달며 앞다퉈 축하 인사를 보냈다.

유재환은 2015년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작곡가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커피 (Prod. by G-Park 박명수)’ ‘꽃같아 (Prod. by G-Park) (Feat. 버벌진트)’ ‘가을 타는 남자’ ‘유니버스(Universe) (With 양요섭)’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2019년엔 건강 문제로 다이어트를 시작해 4개월 만에 30kg 가량 체중 감량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재환이 예비 신부는 박명수, 셀럽파이브, 딘딘, 오마이걸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정인경이다. 정인경은 유재환의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 ‘니가 없는 겨울’ 작곡에도 참여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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