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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력개발원, 이동약자 전통시장 장보기 돕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입력 2024-05-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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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업무협약 사진 (1)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가 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시니어 전통시장 이동약자 장보기 활성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가 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시니어 전통시장 이동약자 장보기 활성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남상현 지역본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이봉희 본부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 인력을 활용해 광주·전남 지역의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동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동약자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 시범사업 직무 개발 및 운영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 활성화 △전통시장 상인 지원을 위한 정책홍보 △전통시장 안전 지원을 위한 점검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시니어 전통시장 이동약자 장보기 활성화 시범사업’은 시니어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동약자의 물품 구매 동행 서비스, 교통수단 호출 서비스 등 장보기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남상현 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이동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노인일자리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지원 기자 j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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