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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이제 봄, 물욕과 귀차니즘으로 케케묵은 싱글들의 '옷장정리를 위한 꿀팁 10'

[싱글라이프] 봄맞이 옷장 다이어트 시간, 요요없이 오래 오래

입력 2016-02-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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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은 짐이 없다? 이 세상의 아주 흔한 오해 중 하나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만족을 위해 소비를 하다 보면 어느 샌가 짐이 는다.

 

배우자, 자식, 동거인 등 내 것이라고는 없는 이들에게 물욕과 자유분방함 그리고 귀차니즘(만사가 귀찮아서 게으름 피우는 현상이 고착화된 상태를 일컫는 신조어)은 차고도 넘친다. 게다가 사는 게 또 그렇다. 혼자 사나 10명이 사나 필요한 건 크게 다르지 않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인 이주현(50)씨는 “일하면서 옷 정리며 설거지 등을 그때그때 하기란 쉽지 않다. 출근 준비를 하면서 옷을 찾느라 헤집다 보면 드레스룸은 바닥에 널린 옷들로 산을 이룬다”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싱글남 박정주(45)씨는 “어쩌다 한번 대청소를 하고 이제는 어지르지 말아야지 하는데 어느 순간 보면 또 어수선해져 있다”며 “봄을 맞아 겨우내 쌓아둔 옷가지며 책들을 정리하고 싶지만 엄두가 나질 않는다”고 토로한다.

이제 곧 봄이다. ‘물욕’과 ‘지름신’의 강림으로 한껏 사들였지만 ‘귀차니즘’으로 여기저기 쑤셔 박힌 것들을 정리할 시기다. 이에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의 한채영 라이프 오거나이저(Life Organizer) 마스터 강사가 유용한 팁들을 전한다. 이 팁들은 옷장정리를 위한 것이지만 주방이며 거실 정리에도 응용 가능한 것들이다. 

 


◇물건과의 인연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면 버려라

‘정리의 여신’ 곤도 마리에의 책 제목처럼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안입는 옷이라도 언젠가 입겠지 싶어서 혹은 유행은 돌고 돈다는 생각에 버리지 못한다. 짐은 늘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정리가 안돼있으니 옷더미를 헤집기 일쑤다. 결국 찾지 못하면 비슷한 스타일을 또 사게 되니 짐은 또 그만큼 는다. 짐이 늘 수밖에 없는 악순환의 굴레를 벗기 위해서는 ‘잘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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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수납은 퍼즐게임이다. 넣고 빼기 쉽게 한 덩어리로 정리한다

무엇 하나를 찾기 위해 서랍을 뒤지고 옷더미를 헤집는다. 당장 치울 여력이 안되니 그냥 두고 외출하기를 며칠, 집안은 이미 난장판이 돼 있다. 아무리 정리를 잘했어도 꺼내기가 불편하다면 집안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정리·수납은 자신의 동선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분배하고 빈틈없이 제자리를 정해주는 퍼즐게임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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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in Tip 셔츠 3초 접기
티셔츠의 어깨와 가슴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 어깨를 잡은 손을 티셔츠의 밑으로 가져가 함께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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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수납의 원칙은 표준화, 규격화다

정리수납은 자신과의 약속이 중요하다. 계절별, 색깔별, 스타일별 등 정리수납을 위한 자신만의 표준규격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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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in Tip  재활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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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수납에도 요요현상이 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후 원래 체중보다 더 느는 것처럼 정리·수납에도 요요현상이 있다. 정리·수납을 해두더라도 사후(?) 관리가 제대로 안된다면 이전보다 더한 혼돈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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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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