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 꿈에그린 단지전경 (사진제공= 한화건설) |
한화건설은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계약률 90%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일부 계약 해지 물량도 함께 계약하고 있다.
임대 조건은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 간 안심 거주 등이 보장된다. 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7900만~1억7790만원대이며,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
단지 중앙에는 7500㎡ 크기의 선큰과장이 있고, 그 주변으로 조깅 트랙과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다. 봉담IC와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환경도 개선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