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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특집] 대우건설, 7호선 철산역세권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마감

교통 탁월… 실수요자관심 ↑

입력 2018-07-30 17:08 | 신문게재 2018-07-3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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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 센트럴 푸르지오’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 철산동에서 선보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아파트가 평균 18.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01가구 모집에 371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18.48대 1, 최고 31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에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 105㎡가 6가구 모집에 186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31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타입도 21.93대 1의 경쟁률(14가구, 307건 접수)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밖에 전용 84㎡B타입이 81가구 모집에 1543명이 몰리면서 가장 많은 청약건수를 기록했고, 전용 59㎡A타입 16.56대 1(41가구 모집, 679건 접수), 전용 59㎡B타입 16.95대 1(59가구 모집, 1000건 접수)을 기록했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광명 철산동 10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지하철7호선 철산역 및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지역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4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주변에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 광역교통망도 구축돼 있다. 철산역 근처에 위치한 2001아울렛,중앙시장, CGV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주민센터 등 관공서와도 가깝다.  

 

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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