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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단비로 한숨 놓은 산불진화인력 코로나 19 방역에 투입

입력 2020-02-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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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산불 진화인력을 동원하여 관내의 버스정류장과 공중화장실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시행한다.

군은 26일 내린 강우로 인해 산불 위험이 낮아진 가운데 산불진화 인력을 활용하여 버스정류장 276개소 공중화장실 20개소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방역을 27일부터 실시한다

방역은 산불진화대 및 산림예찰원 4개팀 18명과 산불 진화차 3대와 휴대용 소독기 3대를 동원하여 격일로 진행한다.

군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역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감안하여 국가재난 상황인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어 지역을 지키는 방역업무에 동참하고자 산불진화대원들이 보건소 방역팀과 함께 방역업무를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영월=김미경 기자 kmk2073@viva100.com

산불진화대 방역 지원 (17)
사진제공=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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