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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학폭 가해 의혹 부인…“제보자와 일면식도 없어”

입력 2024-04-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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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사진=킹콩by스타쉽)

배우 송하윤 측이 과거 학폭 가해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1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보도된 내용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했다”며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송하윤에게 직접 사실 확인을 했다고 밝힌 소속사는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학폭 가해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JTBC ‘사건반장’은 여배우 S씨에 대한 학폭 의혹을 보도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제보자 A씨는 “고등학교 시절 선배였던 S씨에게 1시간 30분 동안 폭행당했으며, 당시 S씨의 남자친구가 일진이었기에 저항하지 못하고 맞을 수밖에 없었다”고 폭로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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