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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목원대 지식재산 인재 양성 ‘맞손’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지식재산 실무 교육 지원

입력 2024-04-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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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사진] 특허청, 목원대와 손잡고 지식재산 인재 키운다! 1
임진홍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좌측)이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우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특허청)

 

정부가 지식재산 인재 양성을 위해 목원대와 협력을 강화한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목원대학교는 22일 목원대 도익서홀에서 ‘지식재산교육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지식재산 분야의 실무와 이론교육을 상호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의 개설 및 운영에 필요한 인력·장소·자료 등 자원 교류 △교육계획의 수립·교육 결과의 관리 등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수강생 모집, 교육안 내 등 교육 운영 및 이와 관련한 부대행사의 협조 등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목원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실무 교육을 지원하고, 목원대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 교육행정에 대한 자문 및 이론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지식재산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 같은 목소리가 반영돼 올해 하반기부터 목원대 경찰행정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임진홍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지식재산 특화 커리큘럼을 운영해 지식재산 인력 양성에 중요한 이바지를 하는 목원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 기관의 교육 협력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두루 습득한 완성형 인재를 배출해 대학 교육의 내실화와 지식재산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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