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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폴로 프로젝트’와 달 착륙 음모론의 진실

입력 2017-02-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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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전율의 범우주적 음모론. 전 세계가 속았다’


2월 16일에 국내 개봉하는 영화 ‘아폴로 프로젝트’ 메인 포스터에 새겨진 문구입니다. 1969년 7월 20일 미국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이 조작되었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합니다.

인류는 1969년부터 1972년 아폴로 17호까지 총 12명의 우주인이 6번이나 달 착륙에 성공했고, 닐 암스트롱이 아폴로 11호와 함께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딛은 지도 47년이 지났습니다.

아토믹 리서치에 따르면 영국인 52%는 인류 최초 달 착륙이 거짓이라고 믿고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불신이 여전합니다. 미국이 소련과의 우주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조작했다는 건데요. 이전에도 달 착륙 음모론이 영화로 만들어진 적 있습니다.

우주 조종사들은 네바다 사막 세트장에 감금되어 있었다.
우주인들은 나사 명령에 따라 연기하기를 강요받았다.
나사는 촬영이 끝난 후 그들을 살해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지구로 재진입하는 과정에서 모두 죽었다고 발표하려 했다.
-‘우리는 달에 가지 않았다’ 1974년 빌케이싱 저서-

이 책은 나사를 의심하는 사람들에 의해 퍼져나갔고, 1978년 ‘카프리콘’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죠. 음모론, 그 근거는 뭘까요? 나사는 어떻게 해명했을까요?

1. 사진 속 어디에도 없는 별
별빛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라는데요. 달에서 별이 찍힐 수 있도록 길게 노출을 잡는다면 달 표면과 우주인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2. 인간이 살아남을 수 없는 방사선
방사선대라고 불리는 벤엘런대는 도넛모양의 연속된 띠로, 내부 띠와는 다르게 외부 띠는 방사능 수준이 높지 않을뿐더러 비교적 약한 알파선과 베타선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 바람이 없는데 펄럭이는 성조기
美의회에서는 달에 성조기를 꽂을 때 바람에 펄럭이는 모습을 원했다는데요. 극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ㄱ자 모양의 깃대를 준비해 연출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4. 수상한 그림자
달 표면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원근법이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고 설명했죠. 예를 들어 기찻길은 평행하게 놓여있지만 한 점으로 모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은 원리라고 합니다.

5. 사라진 분화구
착륙선 추진 로켓에 의해 분화구가 생겨야 하는데 아무 흔적이 없는 이유는 엔진 출력을 조절해 착륙선이 땅에 도달하는 순간 최대 출력의 30%로 추진력을 줄였기 때문이랍니다.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닐 암스트롱-
아직도 끝나지 않은 달 착륙 음모론, 그 때 그 들은 정말 달에 갔을까요?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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