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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선주자 5人 최종검증…‘공약부터 구설수까지’ 한 눈에 보기

입력 2017-04-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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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경상남도 거제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법률학과를 졸업했다. 법무법인 부산에서 인권변호사로 활약한 뒤 故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과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를 역임했다. 종교는 천주교이고 육군 특전사로 병장 만기 제대했다. 주량은 소주 1병이다.

재산은 총 18억6402만원으로 작년 기준 기부액은 700만원이다.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전과 2범이다.

대표공약으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81만개 창출 ▲실 노동시간 단축 통한 일자리 나누기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청사로 이전, 인사시스템 투명화 ▲국가정보원을 해외안보정보원으로 전면 개편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신설 및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재벌의 불법경영승계, 부당특혜 등 재벌개혁 추진 ▲문어발 재벌의 경제력 집중 방지 등이 있다.

최근 문 후보는 아들 특혜채용 의혹과 북한 ‘주적’ 발언 회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아울러 선거유세차량이 교통사고를 낸 후 사고처리가 미흡해 논란을 빚었다.

어록으로 “사람이 먼저다”, “어려울수록 원칙으로 돌아가라” 등이 있다.

♣기호 2번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경상남도 창녕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법무부 검사로 활약한 뒤 한나라당 당 대표와 경상남도 도지사를 역임했다. 종교는 개신교이고 육군 이병으로 복무를 완료했다. 주량은 맥주 1병이다.

재산은 총 25억5554만원으로 작년 기준 기부액은 222만원이다. 전과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등이 있다.

대표공약으로 ▲서민 맞춤형 복지지도 완성, 복지 사각지대해소 ▲서민자녀 희망사다리 교육지원 사업 ▲청년일자리 뉴딜정책, 일자리 110만개 창출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상권 지원 강화 ▲사드배치 조기완료 및 전술핵 재배치 한반도 핵 균형 ▲검찰개혁 : 수사권 및 기소권 조정, 검찰총장 외부인사 영입 ▲청와대개혁 : 작고 효율적인 국정 컨트롤타워 ▲개헌 :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국회 의원정수 조정 등이 있다.

최근 홍 후보는 ‘설거지는 여자 몫’ 등 성차별 구설수에 올랐다. 자서전 속 ‘돼지발정제’도 도마 위에 올라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어록으로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분명하게 우리의 적이다.”, “국민의 안녕을 해치는 어떤 도발도 용납지 않겠다.” 등이 있다.

♣기호 3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거쳐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를 이수했다. 안철수 연구소를 창업한 후 서울대 대학원장을 거쳐 정치계에 입문했다. 새정치연합 공동대표와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종교는 무교이고 해군 군의관 대위로 만기제대했다. 현재 금주 중이다.

대표공약으로 ▲첨단 국방력 건설로 강력한 자강안보 구현 ▲4자회담과 6자회담 재개 추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토대 마련 ▲정경유착 근절과 재벌개혁 ▲재벌총수 일가가 소유한 만큼 권한행사 ▲국민노후를 위해 국민연금 바로세우기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으로 지속가능한 경제구조의 틀 마련 ▲영세·자영업자 보호 및 중소기업 진흥

재산은 총 1196억9010만원으로 작년 기준 기부액은 2억원이다. 전과는 없다.

최근 안 후보는 조직폭력배와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았고, 부인 김미경 교수가 특혜의혹을 받았다. 또한 시민인터뷰 영상을 조작했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어록으로 “우생마사의 자세로 새정치를 향해 걷겠다.”, “어떤 가시밭길도 온 몸 던져 가겠다.” 등이 있다.

♣기호 4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해 위스콘신대학교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거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선출되기도 했다. 종교는 불교이고 육군에서 병장 만기 제대했다. 주량은 소주 1병이다.

재산은 총 48억3612만원으로 작년 기준 기부액은 274만2000원이다. 전과는 없다.

대표공약으로 ▲벤처투자 시 세제지원 및 실패 시 세금환급 ▲초·중등의 창업 교육 의무화 ▲재벌총수의 가석방·사면·복권 금지 ▲‘칼퇴근법’(근로기준법 개정)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청년실업자에게도 실업수당 지급 ▲북핵미사일 대비 사드 추가도입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안보희생지역 보상 확대 ▲재산 1196억9010만원으로 작년 기준 기부액은 2억원이다. 전과는 없다.

최근 유 후보는 재산신고를 누락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신고 된 자녀의 재산이 ‘2억’으로 다소 많지 않냐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어록으로 “영국이 어떻게 프랑스 대혁명 같은 것을 피하며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그런 것이 보수의 정신이다.” 등이 있다.

♣기호 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노동운동연합 중앙위원장을 거쳐 진보신당 공동대표와 정의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종교는 천주교이고 주량은 맥주 1병이다.

재산은 총 3억5073만원으로 작년 기준 기부액은 2960만원이다. 전과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 있다.

대표공약으로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실현 ▲불법 파견 정규직 전환, 간접고용 원청 사용자성 인정 ▲세월호 및 백남기 농민 살인진압 진상규명, 범죄수익 전액 환수 ▲친일파 훈장 박탈,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화, 국정교과서 제도 폐지 ▲국민발안제, 국민소환제, 연동형비례대표제 등 국민주권형 정치개혁 ▲청년사회상속제로 1천만원 배당, 병사월급은 54만원으로 ▲열정페이 퇴출, 5% 청년고용할당제로 좋은 일자리 23만개 ▲현대판 음서제 취업특혜 근절, 고졸·지방 등 기회균형채용제 등이 있다.

최근 심 후보는 TV토론서 문 후보를 비판해 지지자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어록으로 “홍준표 후보는 스트롱맨이 아니라 나이롱맨이다.”, “정치에서 안 되는 게 어디 있어요?” 등이 있다.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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