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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100시리즈 > 은퇴 후 연장전 30년.. 노후 어떻게 보낼까?
[창간1주년] '고령화' 선진국 일본, 노인주거 어떻게 해결하나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10년여 앞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2010년 21.1%였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오는 2020년에는 25.2%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4명 중 1명은 ‘노인’인 것이다.일본 정부는 급증하는 노인 인구를 위한 주거 정책으로 ‘빈집’을 살리는 방안에 주력하고 있다. 인구 감소에 따라 늘어난 재고주택으로 함께 사는 집, 공가(空家)를 함께 사는 이른바..
권성중 기자
2015-09-18 07:00
[창간1주년] 실버세대의 주거 선택 노하우… "경제력·주변환경 고려, 신..
은퇴 후 도심 외곽의 전원주택이나 도심에 위치한 실버타운 등에서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원하는 노년층들이 늘고 있다.그러나 막연히 전원, 실버타운에서의 생활에 대한 환상을 품고 주거형태를 바꾸는 것은 위험한 결정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주거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나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는 것.우선 한적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노년층들의 상당수는 실망감을 느끼고 도심으로 돌아오..
[창간1주년] 노인 66%가 저소득층… 실버타운은 꿈, 현실은 쪽방촌
초고령화 사회로의 변화가 눈 앞에 닥친 지금, 노년층 ‘주거 복지’의 현 주소는 어딜까. 고령화가 진행되는 속도에 비해 우리 사회는 아직 이들을 포용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가난한 독거노인이 점점 늘어나는데다 살기 좋은 곳에서 한 몸 뉘일 만한 공간조차 마련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65세 이상 노령 인구는 542만명으로 이 중 120만..
[창간1주년] 실버 세대가 주의 해야할 5대 질병 예방법
‘100세 시대’에 우리 삶의 목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한 인생’을 의미한다. 치매,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퇴행성관절염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8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노인 성 질환이다. 5대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법을 소개한다. ◇ 치매 = 가장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의 인지능력이..
김보라 기자
2015-09-17 07:00
[창간1주년] 현직 요양보호사가 말하는 노인 건강관리 Tip
나이가 들면 삭신이 쑤시고 아픈 데 신체 기능까지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크게 증가한다. 하지만 대다수 노인들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건강관리 수칙을 지키기 어려워 한다. 건강하고 재미있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건강관리 팁을 현직 요양보호사 이슬비(사진·28)씨에게 들어봤다. 이씨는 경남 창원의 실버타운에서 요양보호사로 재직중이다. 요양..
[창간1주년] 동네 병원을 '주치의'로 활용… 만성질환 관리해라
한국은 현재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2.2%에 달하는 고령화 사회다. 한국 사람 10명 중 한 명은 65세 이상의 노인이라는 뜻이다. 한 사회에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 당연히 의료비 지출도 늘어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의료비는 19조8000억원으로 건강보험 총진료비 54조4000억원의 3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0.8%나..
[창간1주년] 김종팔씨 "운동은 보약… 건강한 노후 생활의 버팀목"
김종팔(사진·73)씨는 여러가지 가벼운 운동을 즐기며 여가생활을 하고 있다. “아직도 마음만은 젊은 청춘”이라는 김씨가 헬스·탁구·등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온 지도 벌써 3년째다. 뼈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운동 만한 보약이 없다는 것이 김씨의 지론이다. 김씨는 “보통 매일 아침 5시에 출발해 7km 걷고 돌아오면 7시20분 정도가..
2015-09-16 07:00
[창간1주년] 심심한 노인들… 10명 중 7명 "취미 생활 안해"
의학기술의 발전과 생활환경의 개선으로 ‘100세 시대’를 맞았다. 오래도록 산다는 개념 ‘장수하다’의 뜻도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 이제는 ‘무병장수(無病長壽)’는 물론 ‘잘 사는 삶’이 중요해지고 있다.하지만 국내 노년층의 상당수가 여가활동을 하지 않은 채 무료하게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층의 여가활동에 대해 분석한 결과 72%..
[창간1주년] 영어·춤·스마트폰까지…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돈이 반드시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규칙적인 취미생활, 노인 여가 프로그램 등 심리적 만족도를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우리 사회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들이 진행하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실버 문화지원프로그램, 정보화 교육 등이 많다. 최근 노인복지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조작,..
[창간1주년] 은퇴후 30년 자산운용 '수익 보증형 상품' 활용 오래 굴..
바야흐로 ‘호모헌드레드(100세) 시대’ 다. UN(국제연합)의 세계고령화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는 평균수명이 80세가 넘는 국가가 31개국에 이른다. 2013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1.9세. 그러나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66세로 노후 생활 중 15년은 ‘아프게’ 살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도 늘어 노후 생활비 부담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
이나리 기자
2015-09-14 18:29
[창간1주년] 노후 생활의 버팀목 '근로소득'… 틈새 일자리 찾아라
대한민국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출산율 하락과 평균 수명 연장 등 원인으로 급속도로 고령화 되면서 오는 2026년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이 예상된다.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막상 노년기를 맞는다면 막막할 수밖에 없을 것. 그렇다면 70살 이후 인생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당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일자리’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노인 중 취업희망자..
박효주 기자
2015-09-14 18:24
[창간1주년] 가든플래너 변신 황중구씨 "손주 같은 아이들과 수확의 기쁨..
“일자리를 통해 얻는 즐거움이요? 아이들이랑 함께 소통하고 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 뿐이죠”황중구(73)씨는 최근 새로운 재미에 푹 빠졌다. 바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가든플래너’사업에 참여하면서부터다. 손주들과 같은 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텃밭을 일구고 방울토마토와 같은 채소를 수확하는 일이다. 아이들에게는 텃밭을 가꾸며 자연체험학습을 할..
2015-09-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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