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연예

명품배우 정진영, 유재석 정형돈 소속사 합류

입력 2015-08-21 18:0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정진영
배우 정진영 (사진제공=KBS)

명품배우 정진영이 국민MC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는다.

유재석,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정진영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정진영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부합하는 인물이다.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에서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988년 연극 ‘대결’로 데뷔한 정진영은 영화 ‘달마야 놀자’, ‘황산벌’, ‘즐거운 인생’, ‘평양성’, ‘강남 1970’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2005년 영화 ‘왕의 남자’로 1000만 배우로 등극했으며 2012년 ‘7번방의 선물’에 이어 올해 개봉한 ‘국제시장’까지 트리플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장르와 캐릭터 한계를 뛰어넘으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배우로 사랑받아 왔다.

최근 예능인들을 대거 영입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는 FNC는 곽동연, 김민서, 박광현, 성혁, 윤진서, 이다해, 이동건, 정우, 정해인, 조재윤 등 기존 소속 배우에 정진영이 합류하면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