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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코피노 아동 후원 추진

‘필리핀 사랑과 나눔교회’와 자매결연 맺고 후원

입력 2016-04-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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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가 지난 21일 마린센터 9층 회의실에서 필리핀 코피노 아동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가 21일 마린센터 9층 회의실에서 필리핀 코피노 아동 후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필리핀 사랑과 나눔교회(목사 김태민)와 평택해경 행복 나누미 동우회(회장 김희원), 신우회가 함께 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3월 언론을 통해 알려진 코피노 아동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던 중 필리핀에서 ‘사랑과 나눔 교회’를 운영하는 김태민 목사를 알게 되면서 추진 됐다.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서명식을 시작으로 평택해경 동우회 회원들과 신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태민 목사로부터 ‘해외봉사의 필요성과 참여방법’이란 내용으로 특강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평택해경 행복나누미 김희원 회장은 “행복나누미와 신우회 회원들이 더불어 함께하는 국제사회를 위하여 사랑과 나눔 교회가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이성훈기자 krg04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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