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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 개소

입력 2016-09-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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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단체사진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세종대학교





세종대(총장 신 구)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를 열었다.

세종대는 “대학 ICT 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를 설치하게 됐다”며 “연구센터는 에이알웍스 등 9개 기업과 함께 ‘모바일 플랫폼 기반 엔터테인먼트 VR기술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대 모바일 가성현실 연구센터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 엔터테인먼트 VR(Virtual Reality)기술 연구를 수행하며 에이알웍스 등 9개 기업이 참여한다.

연구인력은 대학교수 16명, 석·박사급 학생과 참여기업 연구원 등 총 85명이 참여하며 연구비는 연 8억원씩, 최장 6년간 45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연구센터는 모바일 VR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ICT공학, 항공우주공학, 무용학 등 통합적 학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미국, 영국, 스위스, 캐나다, 뉴질랜드 그리고 네덜란드 등 해외 대학 및 기관들과 국제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9일 센터 개소식에서 신 구 총장은 “가상현실 분야는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사업”이라며 “모바일 가상현실 분야의 전문인력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신 총장을 비롯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희경 의원, 미래창조과학부 서석진 국장,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이상홍 센터장, 최수미 세종대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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