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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충남경찰청장, 찾아가는 공감 특강 큰 호응

“목표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를 주제로 특강진행

입력 2017-02-15 14:51 | 신문게재 2017-02-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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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충남경찰청장 특강1
김재원 청장이 천안동남경찰서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공감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충남경찰청)

 

김재원 충남경찰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통해 직원들과 공감의 소통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지난 14일 찾아가는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김재원 청장이 천안동남경찰서와 세종경찰서를 방문해 ‘목표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천안동남경찰서를 찾은 김 청장은 동남서장 및 실과장, 파출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목표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는 주제로 단 하루를 살더라도 목표를 가지고 타깃을 향해 전진하면 열정도 따라오게 된다. 또한 마음속에 항상 경찰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주민과 동료를 가족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청장은 일선 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꼼꼼히 챙기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강에 참석한 장연희 경장은 “김재원 청장이 직원들과 편하게 소통하려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 깊었고, 마음속에 잠자고 있던 열정을 다지게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청장특강(세종)
지난 14일 세종경찰서를 방문한 김재원 청장이 ‘목표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경찰청)

 

이어 오후 4시 세종경찰서를 방문한 김 청장은 특강에 앞서 경찰행정발전 유공으로 조치원지구대 조호현 경위, 중요범인 검거 유공으로 교통관리계 임재원 경사, 기소중지자 검거 유공으로 지능범죄수사팀 이율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김 청장의 세종서 방문은 기존 초도방문의 틀에서 벗어나 일선 직원들이 다 같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됐으며, 업무보고 생략 등 경찰관서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

특이 이날 강의 참석자들은 “목표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는 말처럼 목표가 무엇인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권위보다는 직원들을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충남=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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