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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시우, 알코올 농도 0.198%로 운전에 사고까지

입력 2017-04-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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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우-1
개그맨 안시우씨가 면허 취소 기준을 훌쩍 넘도록 만취해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은 안씨의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 모습. (사진=SBS 유튜브 계정)
개그맨 안시우씨가 면허 취소 기준을 훌쩍 넘도록 만취해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7일 음주운전을 하던 중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안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이날 아침 7시 15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운행하다다 정차 중이던 버스를 들이받았다.

음주측정 결과, 안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98%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신태현 기자 newt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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