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송해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한국전쟁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휴가때 집에 데려가서 챙겨주곤 했다”며 “그 선임이 바로 매형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임이 자신의 누이동생을 소개시켜줬다. 집사람이 그 집안의 장녀였다”고 말했다.
송해는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느냐’는 질문에 “별로”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그때는 첫눈에 반하는 게 어디있느냐”면서도 “아내의 첫인상은 참 고상했다”고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