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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과 홍진영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13일 SM에 따르면 ‘복을 발로 차버렸어’는 홍진영이 만들고 강호동이 부른 일렉트로트(일렉트로닉+트로트) 곡으로, 홍진영이 지난해 10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강호동을 위한 노래라며 제안해 성사됐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해 개그맨 김영철에게 자신이 작곡한 ‘따르릉’을 선물해 히트시킨 바 있다.
‘복을 발로 차버렸어’는 홍진영이 작사·작곡을 하고,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김지환, 이진실, 페너가 편곡했다. 과거 내 멋에 취해 멋대로 살다 보니 복을 발로 차버리고 말았다는 깨달음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한편 홍신영 강호동의 ‘복을 발로 차버렸어’는 17일 오후 6시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인 ‘스테이션 시즌2’와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