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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 이너에서 아우터로 변신한 경량패딩

입력 2018-03-07 15:39 | 신문게재 2018-03-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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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_사진자료] 아이더 데이곤 재킷
아이더 데이곤 재킷

 

겨울철 패딩점퍼나 코트 안에 겹쳐 입었던 경량 패딩이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아우터로 변신했다.

이너로 입던 경량패딩이 무채색 중심에 차이나 카라 디자인이 주를 이뤘다면 봄 간절기 경량패딩은 화사한 컬러에 자켓이나 트렌치코트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패션 브랜드들은 간절기 인기 아우터인 경량패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캐주얼웨어부터 오피스룩까지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아이더 데이곤 재킷은 간절기 날씨에 어느 옷에나 가볍게 입기 좋은 경량패딩이다. 보온효과가 우수한 소재를 적용했으며 생활방수 및 항균효과가 탁월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세련된 모노톤 배색과 다양한 퀼팅 라인이 돋보여 슬림핏 연출이 가능하다.

블랙야크는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한 경량 아우터 제품 ‘팩 미(PACK ME)’ 시리즈를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E마벨 자켓’은 자제 개발 소재인 AWC를 사용해 땀과 수분에 강한 제품이다. 또한 사이드포켓 안감에 일체형으로 적용된 패커블 주머니로 휴대성을 높였다.

네파도 간절기용에 어울리는 실속형 경량다운 ‘프리마베라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사선과 일자 퀼팅 디자인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세련미를 갖췄다. 나일론 20D 경량 소재와 헝가리 구스다운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_사진자료] 신세계인터내셔날 에르노 경량패딩
신세계인터내셔날 에르노 경량패딩

 

디자인을 변형시킨 경량패딩도 눈길을 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테일러드슬림패딩은 테일러드 카라와 슬림한 핏이 돋보이는 코트형 패딩이다. 카라와 소매 안쪽에 키치한 프린트가 더해져 소매 끝을 살짝 롤업해서 입으면 포인트가 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에르노(HERNO)의 여성용 본톤 재킷은 여성용 본톤(Bon Ton) 재킷은 짧은 기장의 고급스러운 아이보리 색상이다. 전면 가장자리와 소매 부분에 화려한 색감의 장식을 적용해 우아한 멋을 더했다.

우진호 아이더 상품기획팀장은 “경량패딩은 가볍지만 따뜻하고 착용감이 좋아서 3월에 찾는 고객이 많다”며 “올해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신제품이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실용적으로 입기 좋다”고 말했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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