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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52계단 뛰어오른 '프렌즈:몬스터 섬의 비밀' 비결은?

입력 2018-03-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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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지난 28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프렌즈:몬스터 섬의 비밀’이 52계단이나 뛰어오르며 흥행 추격에 나섰다.(사진제공=스마일이엔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애니메이션 1위를 기록한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의 막강 조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개봉 후 호평 속에서 상영 중인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의 버섯촌장은 몬스터 섬의 주민들을 보살피는 아버지 같은 존재로 머리에 커다란 버섯을 쓰고 문어 다리 같은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말끝마다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최고의 개그 캐릭터 오동동은 초록색 과일을 연상시키는 동그랗고 엽기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특이한 말투와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틈만 나면 나키와 군조 콤비의 불쌍한 희생양이 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항상 도도한 모습을 보이는 핑크여우는 도도함으로 한 몸처럼 서로 붙어 있는 둘이서 하나, 늘 졸고 있는 아졸려 등 개성만점 몬스터들이 시종일관 재미를 더한다.

‘프렌즈:몬스터 섬의 비밀’은 비밀을 간직한 신비한 몬스터 섬에 들어온 인간 아이와 소심한 몬스터들이 벌이는 소동을 그린 영화로 2018년에 재개봉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 하마다 히로스케의 울어버린 ‘빨강 도깨비’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현재 인간과 몬스터라는 종족을 넘어선 뜨거운 우정을 선보이며 전국 190개 상영관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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