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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 ‘발사르탄’ 성분 제품 더있다...‘맘 놓고 약도 못먹어’

입력 2018-08-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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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
사진=JTBC 캡처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보건당국은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에 22개사 59개 품목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발사르탄’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는 현재까지 174품목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근심이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에 추가된 품목은 앞서 논란이 된 중국 제지앙화하이사 제조 원료가 아닌 다른 중국 의약품 업체라로 알려져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 hjch****고혈압약 복용하고 암에 걸렸으면 누가 책임지나 이젠 약도 마음놓고 먹을수가 없으니 참 개탄스럽다”, “pine**** 너무 짜증나다 우리아빠 암2기 판정 후 수술 하심 고혈압 약 드심..... 식약청- 일 제대로 안해서 국민들을 고통에 몰아넣었으니- 그 지위와 자리가 가당키나 한가”, “o2yr**** 어쩌라고? 또 병원에 문의하란 거네. 손해보고 불편 겪는 건 결국 국민. 비용은 제약사가 대고 국가나 병원이 해당 약 복용 중인 소비자에게 일괄 연락해야는 거 아닌가? 가습기 살균제든 고혈압 약이든 돈 내고 손해보고 피해 입는 대한민국 국민. 에휴”, “rlaa**** 고혈압약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줄 이제야 알았음 정말놀랐일이야 울남편 10년넘게 먹었는데 어째 이노무 중국것들 우짜면 좋을꼬...”라는 지적을 보내고 있다.

박은미 기자 my-god67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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