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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오늘 오후 5~6곳 ‘중폭 개각’ 가능성

입력 2018-08-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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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개각 시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의에 “장담할 수는 없지만, 오늘 오후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5~6개 부처 수장이 교체되는 ‘중폭 개각’설이 유력하게 돌고 있다. 청와대는 이미 신임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무리하고 이낙연 국무총리와 의견 조율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주목을 끄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경우 유임설과 경질설이 팽팽한 가운데 교체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의 교육부 장관 또는 여성가족부 장관 선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교체설이 유력한 고용노동부 장관과 산업통상부장관 후보로는 이재갑 전 고용부 차관·민주당 한정애 의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양향자 전 민주당 최고위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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