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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김영재 박사, 이경윤 대학원생 장려상, 우수상 각각 수상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영상의학 관련 내용 주목

입력 2019-08-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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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박사 수상(우)
가천대 길병원 김영재 박사가 제33회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 R&D센터의 이경윤 대학원생과 김영재 박사가 ‘제33회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최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경윤 학생은 ‘위내시경 영상에서 정상과 위궤양 딥러닝 분류 모델’이라는 논문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김영재 박사는 ‘복부CT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체성분 자동 검출 기술 개발’이라는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이경윤 학생의 논문은 닥터 앤서 프로젝트 기반으로 수행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정상 내시경 영상과 위궤양 영상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내용으로, 높은 분류 정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연구는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정준원 교수, 의료기기R&D센터 김광기 교수팀과 함께 이뤄지고 있다.

김영재 박사는 영상의학과 김은영 교수, 김광기 교수팀과 연구중심병원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내용으로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복부 CT에서 근육 및 지방 조직을 자동으로 분할하는 내용으로 근감소증 및 복부 내장비만 등의 진단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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